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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에 해당되는 글 7건
2008/02/28 10:18

하나는, 공감가면서도 씁쓸해서 감동받고,
하나는, 진짜 웃겨서 감동 받았습니다.


먼저 씁쓸한 패러디 포스터
감상포인트 - 등 뒤의 삽과 뒷 배경의 씽크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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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원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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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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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 5년



두번째 정말 웃긴 패러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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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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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마음을 울리면서도 웃긴 이 포스터의 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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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신어지 | 2008/03/02 20: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러닝 타임 5년"이 최고인 걸요. ㅠ.ㅠb
BlogIcon 순간의나이쓰 | 2008/03/02 23:18 | PERMALINK | EDIT/DEL
러닝 타임 5년.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다.OTL
BlogIcon 빈상자 | 2008/03/04 13: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러닝 타임 5년은 좌절이군요. 빠져나갈 방법이 정말 엄서요.


그나저나, 전철....어떻하면 좋아...;;
BlogIcon 순간의나이쓰 | 2008/03/04 21:56 | PERMALINK | EDIT/DEL
네. No way out입니다. 생각해보면 정말 미친듯이 긴 영화를 상영관에서 하는데 나가는 문은 곧죽어도 끝나야 열린다고 하면.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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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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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헨 형제의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를 보려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합니다.
극렬한 폭력과 긴장감, 황량함을 2시간 남짓 견뎌내고 극장문을 나서면, 피곤함이 떼로 달려드니까요.

영화의 주인공은 무감각하게 사람을 죽이는 연쇄살인범입니다.  
그가 들고 다니는 저 '가스통'같은 괴상한 물건은 소를 도축할 때 쓰는 도구입니다. 그에게 살인이란 피와 살과 구구절절한 사연을 지닌 한 '인간'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동물을 도축하는 것 같다는 얘기죠.

스페인 출신 배우가 연기하는 연쇄살인범의 고요한 걸음걸이, 약간 느리고 조용한 말투, 묘한 표정을 보면 정말 소름이 끼칩니다. 영화 첫 시작부터 압도적인 폭력을 보여주는 이 연쇄살인범은 스크린 속에 모습을 나타내는 것만으로도 관객을 긴장하게 만듭니다.

영화는 물기 하나 없이 말라버린 건조하고 황량한 풍경 속에 벌어지는 살인과 추격전을 보여줍니다.
고요하기 짝이 없는 그곳에서 벌어지는 급작스럽고 무감각한 살해의 현장은 기묘하고 무서운 느낌을 불러일으키죠.

코헨 형제는 이 영화에서 말합니다.

마침내는 살인과 도축을 똑같이 여기기된 비인간성,
어떤 위험을 무릅쓰고도 돈을 쫓는 탐욕,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늙은이들, 구닥다리들은 세상에서 조용히 물러나 변방에서 죽은 듯 살아야 목숨을 부지할 수 있다는 것.

이 3가지 법칙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고 말이죠.

이 영화를 보며 경험한 긴장과 황량함의 극치, 연쇄살인범에 대한 두려움은 얼마 전에 봤던 <추격자>의 경험을 훌쩍 뛰어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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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Different Tastes™ Ltd. | 2008/02/26 18:09 | DEL
★★★★★ 코엔 형제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무척 좋아합니다. 흥행 성적은 그리 대단한 편이 못되지만 일단 좋아하게 되면 무진장 좋아하게 됩니다. 간혹 코엔 형제의 영화이기에 갖게 되는 한없이 높은 수준의 기대치를 충분하게 만족시켜주지 못하는 작품이 나오는 일도 있습니다만 그 기본값은 언제나 수준 이상입니다. 코엔 형제의 영화는 그저 '코엔 형제의 영화'로만 따로 분류될 뿐 다른 작가들의 작품들과 뒤섞이지 않습니다. 어느새 10..
Tracked from 길에서 영화를 만나다 | 2008/03/04 13:39 | DEL
(*온통 스포일러만으로 구성된 글입니다) 최근 제80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4개의 상을 받은 영화 코엔 형제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받은 4개의 오스카중엔 원작 소설을 뛰어나게 각색했다고 해서 받은 각본상도 있는데... 이 영화는 이번에 각색에 관련해서만 아카데미외에도 골든 글로브와 미국작가조합상은 물론 뉴욕과 시카고를 거쳐 런던,토론토, 그리고 피닉스까지 각도시 비평가협회의 각본상이란 각본상을 깨끗히..
BlogIcon 빈상자 | 2008/02/25 15: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 저렇게 촌시러우면서도 동시에 강렬한 포스를 작렬하고 살벌한 캐릭터는 처음이었어요.

아직도 소름이 돋는다는...

코엔형제 정말 대단합니다.
BlogIcon 순간의나이쓰 | 2008/02/26 11:16 | PERMALINK | EDIT/DEL
진짜 그렇죠? 머리 스타일 정말 끔찍하고 옷차림이나 생김새도 촌스러운데 그렇게 강렬한 포스를 풍기다니.

저도 아직도 소름 돋습니다.

저 캐릭터는 나오는 것만으로 일단 관객을 무섭게 만들죠. 아카데미에서 상 탈만 합니다. 그런데 왜 남우조연상인지 모르겠어요. 주연인데..
BlogIcon 빈상자 | 2008/02/26 11:41 | PERMALINK | EDIT/DEL
ㅋㅋ 그렇네요. 주연인데..
BlogIcon 신어지 | 2008/02/26 18: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영화 본 다음날 리뷰 쓰고 너무 피곤해서 잘 때 가위 비슷한 게 여러 차례 왔어요.
그래도 마음만은 가뿐했답니다. ^^
BlogIcon 순간의나이쓰 | 2008/02/26 21:50 | PERMALINK | EDIT/DEL
아이쿠, 정말 가위 눌릴만하죠. 이렇게 영화 보면서 긴장한게 얼마만인지. 안톤 쉬거가 나와서 옆으로 몸만 돌려도 움찔움찔 놀래겠더라구요. ㅋㅋ

좋은 감독과 좋은 배우의 만남이야말로 영화 최고의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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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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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하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요즘 경제논리로 모든 것을 풀어가려는 정치권을 볼 때 늘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이 듭니다.
노동가요 따위는 생각하기도 싫은 퇴물이라 여기고들 있지만, 알고 보면 노동가요 속의 가사나
칼 막스가 얘기했던 소외는 요즘 바로 여기 한국땅, 2008년에 일어나고 있는 그 현실과 똑같군요.
'공장'이란 단어가 허울 좋은 '회사'나 '디지털 단지' '마트' '백화점'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사랑노래 - 노찾사 (노래 권진원)

뿌연 가로등 밤안개 젖었구나
사는 일에 고달픈 내 빈손
온통 세상은 비 오는 차창처럼
흔들리네 삶도 사랑도
울며 떠난 이, 죽어 떠난 이
나도 모르네 털리는 가슴도

하나 없어라 슬픈 사랑노래여
심장에서 굳센 노래 솟을 때까지

공장 불빛은 빛을 바래고
술 몇 잔에 털리는 빈 가슴
골목길 지붕 어두운 모통이
담장에 기댄 그림자 하나
어떻게 하나 슬픈 사람들아
뭐라고 하나 풀린 가슴으로

하나 없어라 슬픈 사랑노래여
심장에서 굳센 노래 솟을 때까지


원래 아래 시집에 실렸던 시를 노래로 만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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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의 사랑노래
- 백무산
 
밤안개 젖었구나
뿌연 가로등
사는 일이 고달퍼라
빈 손으로 돌아가는 가슴 아픈 시간
공장의 불빛도 빛을 바래고
 
새벽에 집 나올 때
등에 와서 박히는
식구들의 밥 걱정 집세 걱정
공장에서 쫓겨난 후 여기 저기
일자리 툇자놓고 툇자맞고
아흐레 일한 공사판에
밀린 노임 받으려다 책상만 엎어 버리고
막걸리 몇잔에 터는 가슴
뭐라고 하나 식구들에게

어허, 세상은 비오는 차창처럼
흔들리네 삶도 도시도 사랑도
울며 떠난 이들, 죽어서 떠난 이들
털리는 가슴 나도 몰라라

골목길 스레트 지붕 어둔 모퉁이
두 남녀 봇짐 하나 껴안고 잠들고
담장 아래 기대선 그림자 또하나
어떻게 하나 슬픈 사랑들아
뭐라고 하나 털린 가슴으로
덕지덕지 누더기 이리저리 기운 노래
어둔 밤 긴 밤 숨죽여 흐느끼던 밤

오호라 털려라 털려라
이 시대 슬픈 사랑노래여
바닥에서 굳센 노래 솟을 때까지
털려라 털려라 왕창 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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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9 01: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순간의나이쓰 | 2008/02/19 09:54 | PERMALINK | EDIT/DEL
좋은 노래죠? 님 말씀대로 사랑이 사람으로 바꾸면 진짜 의미가 더 확실해지는 것 같네요. 슬픈 사람노래~ ^^
BlogIcon 빈상자 | 2008/02/19 11: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노찾사 노래들이 주옥같은 것들이 많죠
우리땐 노찾사가 비단 노동자들만의 노래는 아니었는데
요샌 무신 급진좌익노동세력들이나 이런 노래를 듣는 것처럼 생각을 한다는...

노동자들에게 바뀐 것이 정말 무언가 싶네요
미싱이 컴퓨터가 되었들...

슬퍼집니다.
BlogIcon 순간의나이쓰 | 2008/02/19 13:24 | PERMALINK | EDIT/DEL
맞습니다, 맞고요. 미싱이 컴퓨터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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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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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고] 약간의 스포일러 있습니다.

멋지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추격자>를 봤습니다.
잘 만든 영화라는 건 확실하지만, 비슷해서 많이 언급하는 <살인의 추억>과 비교해 보면 여운이 훨씬 많이 남는 쪽은 <살인의 추억>이군요.

시대 배경이 큰 역할을 하지 않는 <추격자>이 비해(핸드폰을 사용한 매춘 정도가 시대의식?), <살인의 추억>에는 한국의 80년대라는 역사가 매우 치밀하게 들어가 있어서, 그 점에서 한수 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살인의 추억>을 보고 나서는 어쩐지 소주 한 잔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어서, 밤 늦게까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소주를 꽤 마셨습니다. 하지만 <추격자>는 2시간 동안 1초도 딴 생각을 하지 않게 하는 대단한 흡입력은 있었지만 보고 난 뒤 소주 땡기는 수준의 여운은 없네요.

영화 보고 딴 생각하는 게 특기인 저는, 연쇄살인사건의 희생자는 늘! 여자였다는 데 관심이 쏠리더군요.
부녀자 연쇄살인사건은 들어봤어도 남자 연쇄살인사건은 아예 없었으니까요.

또 토막살인과 같은 끔찍한 살인사건의 희생자는 주로 젊은 여자나 매춘부였습니다. 그런데 언론은 약속이나 한듯 유독 여자들만 연쇄 살인사건의 희생자가 되어 죽어나가는 현상에 대해 의문을 품지 않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러면 왜 그럴까요? 여자가 힘이 약해서?
전혀 아닙니다.

원한 관계가 아니라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연쇄살인의 경우 맘만 먹으면 만취해서 비틀거리며 길거리 돌아다니는, 또는 누워있는 '남자'들이야말로 매우 손쉬운 살해 대상이죠.  그런데도 연쇄살인범들은 늘 여자들을, 그중에서도 매춘부들을 유독 많이 죽입니다. 이건 여성의 몸을 훨씬 덜 부담스럽게 여기고 죽이는데 죄책감을 덜 느끼는 '여성 혐오'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아무리 살인범이라도 죽이려고 마음 먹을 때는 고민과 두려움이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여자들, 그 중에서도 돈만 주면 뭐든 다할거라 생각하는 성매매 여성들은 '죽여도 된다'는 생각을 훨씬 쉽게 하는 거죠. <추격자>에서도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너 같은 건 죽어도 모를거야"

물리력 때문이 아니라  '남자'보다 '여자'를 죽일 때 부담감이 덜 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사회악'을 처단한다는 사회정의 실천 차원에서 무차별적으로 살인을 저지를 때도 그 대상은 '여성'입니다. 어느 여성도 사회악을 심판하겠다고 관련도 없는 '남성'을 죽이는 경우는 없습니다. 실제의 여성 연쇄살인범을 다룬 영화 <몬스터>에서도 그녀는 가학적인 섹스를 요구하는 남성이나, 자신의 얼굴을 알아서 신고할 가능성이 있는 남자를 죽이지, 아무런 관련도 없는 남자를 죽이지는 않습니다. 또, 토막살인이나 시체유기와 같은 끔찍한 살인의 경우 여성이 남자를 죽일 때는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못해 살인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건 개인의 안위와 직접 상관이 있는 겁니다.

결국 '묻지마' 살인의 희생자는 여성이라는 공식이 성립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격자에서 범인이 살해하는 여성들은 모두 성매매 여성들이다.



이런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있는데, 벗고 다니지 말라는둥, 몸가짐이 어땠으면 밤에 당했겠냐는 따위의 말은 아주 웃깁니다. 여성은 쉽게 죽여도 된다는, 또는 여성은 나보다 하위에 있어서 폭력의 희생자로 삼아도 괜찮다는 식의 생각이 변하지 않는 이상, <추격자>와 같은 일은 계속 일어날겁니다.

<추격자>에도 나오듯, 매춘부 하나가 실종되어 생사를 다투는 일은 서울시장이 시장 순시하다 똥 뒤집어 쓰는 일보다 급하고 중한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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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뉴스로그 | 2008/02/17 23:04 | DEL
<추격자>를 보고 - 연쇄살인의 희생자는 왜 항상 여자? BY 고구마의 책, 영화 보기방
Tracked from 모기통신 - lutris&#39; 8th webcyte | 2008/02/17 23:56 |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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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C2pro | 2008/02/18 00: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연쇄살인마가 자기보다 약한 상대를 노리다보니
항상 여자나 어린아이들이 보호받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주위의 인식도 한몫하는군요
뭐, 추격자는 꽤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BlogIcon 골룸 | 2008/02/18 01: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회적인 의식이라기보다는 이 영화에서의 범인은 성적인 이유가 좀 있는 것 같았고 보도방을 통하는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장소를 택할 수 있었기 때문인 것 같군요.
| 2008/02/18 12: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끔찍하고 잔혹한 사건이 상업성에 이용돼 다시 사람들에게 상기시키는 거.
이것도 폭력이다.
이런 영화... 싫다.
꼭 살인마들은 자기 보다 약한 사람을 건드린다.
강한 사람 좀 상대해 보지.
비겁한 새끼들.
어쨌거나 유영철은 빨리 지옥으로 고고씽~하길....
toa6600 | 2008/02/18 13: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음 그렇다면 스위니토드의 살인 방식은 어떻게 설명 할 수 있을까요?

면도하러 온 사람들을 살인하는.
ㄷㄴ | 2008/02/18 15:00 | PERMALINK | EDIT/DEL
그건 예외가 되는게 아닐까요
하지만 | 2008/02/18 16:20 | PERMALINK | EDIT/DEL
하지만 스위니토드는 묻지마식의 살인보다는
주인공이 자신의 행복을 앗아간 한 남자에 대해서
그리고 그 행위를 모른 척한 사회의 많은 사람들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복수를 계획하기 때문에
추격자와 같은 범죄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트파이를 만드는 여자(헬레나본햄카터 분)가
스위니토드에게 그의 아내와 딸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을 때 주위 사람들에게 대한 분노도 함께
느끼게 되었죠. 그러면서 살인하는 것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또한 스위니토드는 작가의 상상력이 절대적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강하고 영화 자체가 판타지적인 속성을 가지기 때문에 추격자와 같이 범죄와 사회 풍토를 실감나게 표현한 영화와 비교하는 것은 무리인 듯 합니다.

추격자의 하정우역은 복수라기보다는
개인의 문제점을 엉뚱한 곳에서 화풀이하는..
범죄에도 여러 원인이 있어 단순히 많은 대상에 대해
무차별적인 살인을 한다고 해서 그 원인을 같이 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작 | 2008/02/19 00:51 | PERMALINK | EDIT/DEL
스위니토드는,,,고기파이를 만들기 위해서죠.....
| 2008/02/18 15: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게 여성혐오로 이어져야 하는건가..
Arti | 2008/02/18 16: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남자도 한명 죽는데......
글쓴이 참.. | 2008/02/18 16: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지적수준..아니..정신연령이 몇인지..
저게 남녀성대결구도로 몰고 갈 문제거리가 되나??
이상한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있는 건 아닌지 자신부터 냉철하게 되돌아보시길.
한심합니다.
?? | 2008/02/18 16:23 | PERMALINK | EDIT/DEL
글의 요지를 제대로 파악하신 겁니까?
누구에게 지적수준을 운운하시는 건지
글의 요지가 남녀성대결로 몰고 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하하~ 어이가 없네요.
이상한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다고 생각하는 본인이
더 이상한 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게 아닌지..
님이 더 한심합니다.
레이라 | 2008/02/19 17:29 | PERMALINK | EDIT/DEL
읽어보니.. 쓸데없는 피해의식의 소치로 인한 전형적인 이분법적 남녀대결맞네.
하여간 블로거나 ??양반이나..난독증 환자들 참 많네.
... | 2008/02/18 16: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여자만 죽인건 지영민이 성불구자라서 삽입할때의 쾌락을 느끼기위해 정으로 때려 죽이는거잖아요....
나두요 | 2008/02/18 17: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무쟈게 공감합니다.
저도 이런거 볼때마다 대체 왜 여자만 죽이는걸까..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살인범들은 사회에 대한 불만과 성적인 불안함에 대한 화풀이 대상으로
언제나 여자를 택하더군요.
문제의 근원을 여자탓으로 돌리는거죠
자기탓인줄 모르고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젊고 예쁘고 성적으로 자유로운 여성들을 타겟으로 잡음으로서
자신의 살인을 정당화 시키려는듯 합니다.
남자들을 대표해서 사회의 악의 없애준다는 식으로..

물론 생각있는 남자들이라면 절대 그런 놈의 생각엔 동조하지않겠지만 말이죠.
글쎄요. | 2008/02/18 17: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연쇄살인마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차별 살해같은건 안합니다.
실제 연쇄살인마 중 광대살인마라는 사람은 남자들을 유인해 죽였습니다. 그의 성적 취향이 남성이었기때문이죠.
대부분의 연쇄살인마들은 남자였고, 대부분의 목표는 여자였습니다. 그리고 연쇄살인마들이 만들어 놓은 살해장소로 쉽게 끌어들일 수 있는게 매춘부들이었기때문에 그렇게 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일부는 사회정의를 위해서 매춘부를 죽인다는 놈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먹이감으로 쉽게 유인할 수 있는